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야망, 열연, 스펙터클

by 코인사자 2024. 12. 7.
반응형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더 울프 오브 스트리트는 2013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월스트리트의 야망과 혼돈을 잘 담아낸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블랙코미디 장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애널리스트 조던 벨포드가 상상도 할 수 없는 부를 이루었다가 처참하게 몰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회적 논평이 담긴 이 영화를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 영화가 왜 볼 만 한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야망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는 조던 벨포드라는 애널리스트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 입사한 그는 아직 초보라 겸손했고 규칙을 지키며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 오만해졌고 규칙을 어기고 자신의 부를 쌓기 시작합니다. 그는 갖은 수를 다 써서 자신의 부를 축적합니다. 교활한 계락과 그만의 매력으로 그의 회사인 스트래튼 오크먼트가 막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양심 없이 타락한 야망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줍니다. 돈과 권력은 마약과 같습니다. 한 번 거머쥔 돈과 권력을 놓지 않으려고 아등바등하던 조던은 결국 처참하게 추락합니다. 그가 부를 축척하는 과정과 거대한 부를 마침내 손에 쥐었을 때 사치를 부리는 장면들을 과장되게 표현하여 그의 추락과 더 대비되도록 했습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고 부와 권력의 덧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열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조던 벨포트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광기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 영화는 디카프리오의 필모그래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벨포트를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냅니다. 이미 디카프리오가 상당히 미남이기 때문에 벨포트가 그의 매력으로 갖가지 계략을 펼치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디카프리오는 그의 화려하고 야망 넘치는 모습만 잘 표현한 것이 아닙니다. 디카프리오는 벨포트의 오만함을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직원들에게 오만하게 말하는 장면과 그가 마약을 하는 장면들을 훌륭하게 연기해 냅니다. 조던의 괴짜 비즈니스 파트너인 도니 아조프 역을 맡은 조나 힐도 훌륭하게 연기하였습니다. 힐은 코믹 연기를 담당했습니다. 힐과 디카프리오가 만나는 장면들에서는 관객들이 웃음을 터뜨리게 됩니다. 마고 로비는 아노 라파글리아 역을 맡아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스콜세이지의 훌륭한 연출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만나 멋진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스펙터클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모든 것을 과잉되게 표현하였습니다. 각종 파티들을 호화롭게 표현하여 등장인물들의 쾌락주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콜세이지의 역동적인 연출 스타일과 텔마 슌메이커의 훌륭한 편집이 어우러져 관객들은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감은 빠르게 유지되었습니다. 영화는 탐욕과 자본주의, 부패한 권력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평범했던 벨포트였는데 그는 점점 욕심에 집어삼켜져 괴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까닭을 관객들에게 생각해 보도록 만듭니다. 평범한 인간이 욕심에 눈이 멀어 괴물이 될 동안 시스템은 무엇을 했습니까? 돈을 좇아 사람들은 점점 타락해 갑니다. 이렇게 타락하게 된 것은 정말 개개인의 욕심 때문만 일까요? 어쩌면 시스템이 문제일 수 도 있지 않을까요? 

결론

이 영화는 눈이 즐거운 영화이면서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던지는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의 뛰어난 연기가 있기에 이 영화의 성공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한 장면들이 넘치지만 그 안에 씁쓸한 뒷맛이 남는 이유는 현실에서도 저런 모습들을 목격하기 때문입니다. 법망을 피해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고 쾌락만을 좇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그렇게 살도록 두는 시스템에 문제점은 없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이 영화를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