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는 한국의 범죄 액션 영화 프랜차이즈의 시작을 알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주연 배우 마동석으로 시작해서 마동석으로 끝납니다. 미국 이름은 돈 리인 마동석은 한국 영화계에서 지울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는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를 연기하여 최고의 액션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강렬한 액션 시퀀스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거기에 마동석과 매 시즌 새로 투입되는 강력한 악당들은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에서의 마동석의 역할을 살펴보고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 관객들과 평단의 반응도 살펴보겠습니다.
마동석
범죄도시의 성공은 마동석 없이는 불가능했습니다. 그는 힘으로 범인들을 제압하는 형사 마석도를 연기했습니다. 마동석은 커다란 체구와 강인한 눈빛으로 범죄자들을 제압합니다. 그의 연기는 터프하면서도 일면 너무 강인해서 웃기기도 합니다. 관객들은 범죄자들을 불안감 없이 압도하는 마동석 캐릭터에 환호했습니다. 그가 상대하는 악당들은 갖은 방법을 통해서 사회와 경찰 조직에 위해를 가합니다. 두뇌를 쓰기도 하고 자신이 이끄는 조직들과 함께 일을 벌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무기, 위협적인 무기들을 장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마동석은 특별히 머리를 쓰지도 않고 무기를 쓰지도 않습니다. 단순히 주먹 하나로 그들을 제압해 나가는데 이 모습이 상당한 쾌감을 줍니다. 단순히 힘만 센 캐릭터였다면 마석도라는 캐릭터가 사랑받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일면 사랑스러운 모습과 유머를 장착하여 많은 관객들의 호감을 샀습니다. 인간미 있는 강인한 캐릭터 덕분에 이 영화는 프랜차이즈화 될 수 있었습니다. 마동석은 연기에만 참여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대본에도 참여하였고, 액션 시퀀스 개발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이렇게 배우가 영화의 제작에 깊숙이 관여하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닙니다. 마동석의 이런 영화에 대한 진정성과 헌신 덕분에 영화가 이 정도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범죄 이야기
1편은 중국에서 넘어온 조직 폭력배들이 많이 사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마석도는 대림동을 관할하는 형사였습니다. 중국 갱단은 한국의 법을 모두 무시하고 자신들만의 룰로 질서를 어지럽히며 선량한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조직끼리 싸우는 것도 아니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피해를 끼치자 마석도는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무법지대를 법의 영역으로 돌려놓기 위해 마석도 형사는 노력합니다. 줄거리는 상당히 단순합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감과 강렬한 액션 시퀀스로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범죄 도시가 다른 범죄 영화와 다른 점은 범죄자와 경찰을 잘 캐릭터화했다는 것입니다. 윤계상이 연기한 조선족 갱단 우두머리 장첸은 무자비하고 잔인합니다. 장첸은 악당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명대사와 패러디를 남길 만큼 인상적인 캐릭터였습니다. 마석도로 대표되는 경찰과 장첸의 싸움은 실제처럼 피비린내 나고 잔인합니다. 이야기는 결국 마석도가 장첸을 맨손으로 화장실에서 때려눕히며 끝납니다.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마석도보다는 약합니다.
평가
영화 범죄도시는 매우 크게 흥행했습니다. 천만 명이 넘는 관객이 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습니다. 흥행에만 성공한 것이 아니라 평단의 호평도 얻었습니다. 범죄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와 마동석의 훌륭하고 강렬한 연기는 한국 영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론가들은 강렬한 액션과 어둡지만 매우 웃긴 유머를 칭찬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첸과 마석도의 캐릭터도 잘 짜여있다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마석도와 그의 형사 팀 사이의 개그 씬들은 자칫 잔인하기만 한 영화가 될 수 있었던 영화에 유쾌함을 더합니다. 특히 마동석이 마블 영화인 이터널스에 참여하게 되면서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게 되어 범죄도시가 해외에도 알려질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속편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마동석은 하나의 신드롬이자 영화 프랜차이즈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많은 관객들은 이제 마동석이 나오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개봉할 때마다 극장을 찾았고 모든 시리즈가 천만 이상의 관객들을 동원하였습니다.
결론
범죄도시가 한국 최고의 범죄 액션 영화로 손꼽히는 데에는 마동석의 공이 컸습니다. 그는 터프하면서도 많은 관객들이 사랑할 수 있는 형사 마석도를 훌륭하게 연기해 냈습니다. 설득력 있는 이야기와 잔인하지만 통쾌한 액션 시퀀스 덕분에 이 영화는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마동석은 주연을 맡아 연기하기도 하지만 영화 제작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영화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속편들을 있게 한 범죄도시 1편을 꼭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속편보다 훨씬 재미있습니다.